20대 허리 삐끗 했을 때 응급처지 방법
20대에 허리 삐끗 거리는 정도는 평상시 운동을 아예 안 하는 경우에는 디스크를 의심해보셔야 할 수도 있지만, 평소에 운동을 꾸준히 하셨던 분이시라면 그냥 단순 근육통 혹은 담 증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응급처치는 우선 병원에 가셔서 디스크인지 아닌지 확인을 먼저 하시고, 그냥 단순히 삐끗하였거나 근육이 놀란 경우라면 겔파스 바르신 다음에 걸을 수 있는지 자가진단 해보시기 바라겠습니다.
걸을 수 있으시면 무조건 걸어주셔야 하며, 걸어주실 때 상체 무게중심이 앞으로 쏠리지 혹은 뒤로 쏠리지 않게 중앙 정립을 유지하여 걷기를 해주셔야 합니다.
그래야 기립근 쪽부터 시작하여 허리 부근의 뭉친 근육들이 걷기로 인하여 서서히 풀리게 됩니다. 통증은 겔파스로 차단하고, 걷기 운동으로 뭉쳐진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지요.
왜 파스를 안 붙이고 겔파스냐?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일단 파스 같은 경우에는 일단 신경이 예민하신 분들이 부착하시게 되면 굉장히 걸리적거리고 신경 쓰이게 됩니다.
해당 부분이 신경 쓰이게 되면 근육이 오히려 더욱더 경직되고 긴장하게 되어버리지요. 그래서 추천드리지 않으며 겔파스를 바르신 후에 걷기 운동으로 풀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가볍게 뭉친 것은 일주일이면 회복이 가능하며, 조금 심하게 뭉친 부분은 한 달 정도는 꾸준히 해주셔야 합니다. 대략 바로 걷기만 해 주셔도 반년 정도면 라운드 숄더 및 거북목 또한 교정이 되오니 습관으로 길들여 관리하여 주시기 바라겠습니다.